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국내 최초의 토큰증권 전문가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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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국내 최초의 토큰증권 전문가 과정 개설
  • 이새연 기자
  • 승인 2023.11.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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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기 글로벌토큰증권 & 법률정책정보 최고위 리더스 과정 운영 -
기조 발표를 하고 있는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 글로벌 STO포럼 회장
기조 발표를 하고 있는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 글로벌 STO포럼 회장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는 제1기 글로벌 토큰증권 &법률정책 정보 최고위 리더스 과정을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15주 과정으로 본격 운영 진행하고 있다. 

이번애 개설 운영되고 있는 이 과정은 국내 최초의 STO(토큰증권) 전문가 과정으로서,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 과정은 STO에 관한 이론과 실제, 글로벌 트랜드, 법률적 이슈, 실제 발행 방안 등에 관한 일련의 전 과정을 학습하고, 실제 체험 운영해볼 수 있다.

이번 과정을 개설한 권세준 주임교수는 11월 24일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비정형 데이터 시대에 비정형 자산을 다루고 글로벌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말하고 "이 과정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STO 전문가들이 양성되어, 새로운 디지털 자산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STO는 입법화 과정에 있고, 다양한 증권사, 금융사 등이 참여, 시장이 본격 개방되면 다양한 비정형 자산의 STO화가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국가의 경우 증권법과 함께 STO 법안이 입법화되어서, 다소 엄격한 규제 내에 있지만, 한국의 경우 뒤늦은 입법화 과정이 오히려, 시대에 맞는 규제 완화가 기대되고 있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내 투자 전문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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