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아나서울(회장 : 김수경)은 지난 9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타홀딩스(회장 : 민탄)와 '의료관광 및 디지털헬스케어 공당 사업화'에 관한 포괄적 MOA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 의료관광의 베트남 의료 관광 수요 창출과 디지털헬스케어의 베트남 내 시장 창출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대해 디아나서울 김수경 회장은 "미타홀딩스는 베트남 내 진료기관에 다양한 시스템을 공급하고, 여행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서, 향후 대한민국의 베트남 의료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임을 밝혔다.

미타홀딩스 민탄 회장도 이번 MOA를 통해 베트남 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확장에 우리들얼라이언스가 지닌 다양한 한국의 헬스케어 기업들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양사는 베트남 내 '우리들클리닉'의 단계별 실행을 위해, 제주도 우리들녹지국제병원의 원격헬스케어센터를 적극 활용해나가기로 했다. 

김성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