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현지시간 3~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4 (https://bit.ly/43oYuNl)에서 기업들이 자사 플랫폼에서 엔비디아(NVIDIA)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양사 협력을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https://bit.ly/3RgUrO7) 소프트웨어를 적용, 네모 리트리버(NeMo Retriever) 마이크로서비스 (https://developer.nvidia.com/nemo-microservices)를 완전 관리형 LLM(대규모언어모델) 및 벡터 검색 서비스인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Snowflake Cortex AI) (https://www.snowflake.com/en/data-cloud/cortex/)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맞춤형 모델을 다양한 비즈니스 데이터에 원활히 연결하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방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급 LLM 스노우플레이크 아크틱(Snowflake Arctic) (https://bit.ly/3VsHJ16)은 엔비디아 텐서RT-LLM(TRT-LLM) 소프트웨어 (https://bit.ly/3Kr8yfQ)를 지원해 고도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 엔비디아 NIM(NVIDIA Inference Microservice)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로도 사용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개발자가 아크틱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기업들은 AI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고, 맞춤화된 모델을 생성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은 더욱 중요해졌다.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협력으로 기업들은 맞춤형 사례별 AI 솔루션을 빠른 속도로 구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AI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슈리다 라마스워미(Sridhar Ramaswamy) CEO는 “엔비디아의 풀스택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와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AI 기능을 코텍스 AI에 통합시키는 것은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양사는 모든 산업과 모든 기술 수준의 고객이 쉽고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기업 데이터에 구축할 수 있는 AI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데이터는 AI 산업 혁명의 필수재다. 두 기업의 협력으로 고객이 기업 고유의 데이터를 정제하고 가치 있는 생성형 AI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는 네모 리트리버와 같은 엔비디아의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핵심 기술을 코텍스 AI에 통합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투자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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